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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 모국어 (mother tongue)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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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Young-Won Kim |
DATE: 2012.Mar.06 -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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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국어 (mother tongue)란 무엇인가? 아기들이 엄마에게 안겨 있거나, 등에 업혀 있을 때, 어머니가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하면, 그 말 또는 노래가 소리로 아기의 귀를 통해 아기의 두뇌로 전달될 뿐 아니라 진동 (rhythm/진폭/파장)으로서 접촉된 신체를 통해서 두뇌에 전달된다. 이렇게 어렸을 때 어머니의 품에 안겨 ü몸을 통한 진동으로 어머니의 (말) 소리를 느끼며 배운 언어가 바로 모국어이며, 이 신체적 진동과 부합하는 소리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일종의 모국어 소리 통과 filter 또는 channel 기능이 부수적으로 (자동/피동적으로, 저절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귀에 생기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Ý이와 같이 귀가 어떤 (언어) 소리를 완벽히 들을 수 있도록 작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소리가 귀에 입력되는 (들어 오는) 동시에 그 소리에 부합하는 정확한 물리적 진동 (박자/진폭 등)이 귀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을 통해서 우리의 두뇌에 궁극적으로 인식/확인/각인되는 경험/과정이 ü반드시 있어야 한다. 귀는 오로지 몸을 통해 전달된 진동 범위 (주파수 범위/frequency band)에 해당 (부합)하는 (언어) 소리를 인식하는 피(수)동적 청각 능력 밖에 없기에, 일단 성인이 되어 귀와 두뇌가 모국어 소리에 세뇌된 상태에서는, (귀가 아닌 신체의 다른 부분을 통해 외국어 소리에 해당하는 진동(박자)을 정확히 느껴본 경험을 우리의 두뇌가 갖고 있지 않아) 모국어와 질적으로 다른 외국어 소리는 귀에 있는 모국어 소리 filter/channel에 의해 (본의 아니게) 무의식적으로 왜곡/거부/묵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실상은 귀에 있는 모국어 소리 filter가 외국어 소리/박자를 인식할 (두뇌로 통과시킬) (경험적) 능력/성능 자체가 없는 것이기도 하다. 올바른 교육/연습 과정이나 또는 이렇게 신체적 진동 (진폭/주파수 등)을 통해 외국어를 (말하고) 들어 (경험/실감해) 본 적이 없는 한국인 성인 대부분의 귀/두뇌는 외국어 소리를, (경험이 없는 외국어 소리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한국어 소리/진폭/주파수 인식 üü기준에 따라 이해/처리하려다 보니까, 결국은/끝내는 왜곡된 형태로 성인의 두뇌에 엉터리로 (즉, English가 아닌 Konglish로) 인식시키고, 결과적으로 이 ü왜곡된 인식에 따라 성인은 엉터리 (ü즉, 한국어 발성) 중심/박자/진폭 등으로 외국어를 발음하게 되는데, 이 엉터리 발음에 해당하는 진동 (박자/진폭)이 턱뼈 등을 통해 다시 두뇌와 귀를 엉터리로 ü재 각인시키는 Ý악순환이 일어 나는 것이다. 다만 Ý외국에 가서 살 때, 성인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외국어 (소리)를 ü어린 아이들이 습득/구사하는 것은, 외국인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외국어 (소리) 습득 과정은 없어도, 상대적으로 모국어 소리에 귀 (두뇌)가 ü덜 (편집적으로) 왜곡/세뇌되어, 외국어 소리를 체질적으로 까지는 어린애의 귀 (두뇌)가 왜곡/거부하지는 ü않아, 정확한 외국어 소리를 스스럼없이/아무런 어려움 없이/무의식적으로/자동적으로 (들어) 인식하여 (어린애 자신의 입으로) 따라 말할 수 ü있어, 이에 따라 외국어 소리에 부합하는 정확한 진동 (박자/진폭/frequency)을 ü턱뼈를 통해 자신의 두뇌와 귀에 전달/각인하는 과정을 손쉽게 수행/경험할 수 있기에, 결과적으로 자신의 귀/두뇌에 정확한 외국어 소리 인식/통과 filter/channel을 (성인이 전혀 상상/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따라서 놀라 의아해/부러워할 정도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TV에서 북을 만드는 귀머거리 대가가 소개된 적이 있는 데, 이 대가(master)는 북을 조율할 때 북소리를 귀로 들을 수 없기에 (아니면 대가 수준에서는 북을 조율할 때 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왼손은 북에 대고, 오른손으로 북을 치며, 왼손을 통해 가슴 (심장) 등으로 전해 오는 북의 진동(beat)을 느끼며 북을 조율한다고 설명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 사람이 만든 북이 최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북을 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이 대가가 만든 북을 탐낼 것임은 분명하다. 북을 만드는 이 귀머거리 대가의 경우에서 보다시피, 사람은 소리를 물론 귀로 듣지만, 그 소리(sound)의 진동 (박자/rhythm/진폭/measure/frequency) 등을 귀가 아닌 다른 신체 부분을 통해서도 감지/인식할 수 있는 기능/능력을 갖고 있음을 ü유추할 수 있다. 영어 청취 (English hearing)가 본 책의 주요 주제인데, 발음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는 이유. 외국어 (소리)를 배우려는 한국 성인의 귀 (두뇌)가 이미 모국어 소리/진폭에 세뇌되어, 외국어 소리 (sound wave)/주파수(frequency band)를 무의식적으로/본의 아니게 귀 (두뇌)가 왜곡/거부/묵살하는 불리함 (실상은/결국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외국어 소리를 인식/이해/처리 할 능력이 ü없음)에다, 외국인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소리의 진동을 느끼며 외국어 (소리)를 배울 기회를 갖기도 쉽지 않다. ÝÝÝ 그러나 여러분의 입으로 관련 외국어를 ü정확한 발음으로 소리 내어 (많이도 아니고 단지 몇 번인가) 반복 발음하면, 여러분의 그 정확한 외국어 발음이 소리로서 여러분 자신의 귀를 통해 여러분의 두뇌에 전달될 뿐 아니라, (중요한 것은, 모국어에 의해 세뇌/오염되어, 새로운 외국어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귀를 거치지 ü않고) 여러분의 üü턱뼈를 통해 그 정확한 외국어 발음에 해당하는 ü진동 (박자/진폭)이 두뇌에 직접 전달되어 각인되면서, 결과 (2차/부수)적으로 여러분의 두뇌와 귀에 ü외국어 인식 filter/channel이 (새롭게) 형성되는 것인데, 이것 (ÝÝÝ입으로 관련 외국어를 üüü정확한 발음으로 소리 내어 (많이도 아니고 üüü 단지 몇 번인가) 반복 발음하는 것)이 외국어 소리 ü듣기를 배우는데 있어 (특히 ü한국 사람들이) 그야말로 ÝÝÝ 빠뜨릴 (생략할) 수 없는 필수 근본 (과정, 골자)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한국인에게) 외국어 청취 능력이 급기야 생기게 되는데, 이는 (외국어 청취/인식 경험/능력이 없는, 귀를 거치지 않고) ü턱뼈라는 신체의 부분을 통해 직접 전달된 (정확한 외국어 소리에 해당/부합하는) 진동/진폭에 의해 여러분의 두뇌가 세뇌/적응되고, 또한 동시에 이 외국어 소리를 인식/통과/처리시키는 ‘filter/channel’이 여러분의 귀에 부수 (수동/자동)적으로 (ü새롭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앞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종합하면, 어린애들은 어머니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모국어 소리를 귀와 몸으로 실감하거나, 또는 모국어를 포함한 어떤 특정 언어에도 귀와 두뇌가 (약간은 모국어 및 어떤 외국어에 익숙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철저히 세뇌되지 않은 제법 원시적이며 깨끗한 상태에서 외국어 소리를 왜곡함이 없이 올바르게 귀로 듣고, 그에 따라 올바르게 말하여 그 진동(진폭) 등을 턱뼈를 통하여 두뇌에 그 외국어 소리의 진동을 재각인하는 경험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모국어 소리에 의해 귀와 두뇌가 완전 세뇌된 (한국) 성인은 올바른 외국어 소리를 üü오직 자신의 입으로 직접 소리 내어 말 함으로서만 (즉 üü턱뼈를 통해 정확한 외국어 소리에 해당하는 정확한 박자/진폭 등을 (귀를 거치지 않고) 직접 두뇌로 전달하는 üü 과정을 통해서만), 자신의 귀에 외국어 청취 filter를 만들 수 있고 또 (결과적으로) 그 외국어 소리를 왜곡함이 없이 올바르게 느낄 (실감/경험/청취할) 수 있다. 더군다나 턱뼈는 두뇌와 아주 가까이 있어 두뇌에 미치는 작용 (영향)은 지대한 데, 아무리 훌륭한 철학자(아마도 사람들이 철학자는 참을성이 많다고 생각?)도 치통만은 참지를 못 한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만은 귀여워한다고 하는데, 턱뼈를 통해 전해 오는 자기 자신의 목소리의 진폭/frequency/파장을 싫어하거나 무시/거부/회피/왜곡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ÝÝ 결과적으로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영어의 ü정확한 발음 행위와 ü몇 번이나 소리 내어 발음하면, 그 발음할 때 생긴 진동(rhythm/frequency)이 여러분의 (ü모국어/한국어로 세뇌/왜곡된 귀를 ü거치지 않고, 즉 귀의 방해를 받지 않고) üü턱뼈를 통해 ü곧바로 독자의 두뇌(와 그리고 결과적으로 귀)에 각인이 되어, 궁극적으로 영어 소리/박자(rhythm) 범위(frequency band)를 청취할 수 있는 filter 또는 channel이 여러분의 귀에 생기게 되느냐를 배우며 경험할 (깨달을) 것이다. 즉, lll영어의 정확한 발음 (방법)을 ü반드시 알아야만 영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어 소리 청취 filter/channel을 여러분의 귀와 두뇌에 만들 수 있는데, 이는 (ütapes나 TV 등으로) 정확한 영어 (발음/소리)를 얼마나 많이 들어서 생기는 것이 üü아니라, ÝÝ영어를 üüü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üüü얼마나 많이 여러분 자신의 üü입으로 ü소리 내어 발음/발성하여, 그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소리의 (공기의 파동 보다 훨씬 강하고 직접적인, 신체/물리적) 진동 (ü박자) 등을, üü 턱뼈를 통해 두뇌/귀에 직접/효과적으로 주입 (각인)시켰느냐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üüü이것이 이 책을 공부하는 데에 ütapes를 사용하지 않는 (그래서 이 책에 tapes가 ü없는) lll이유이며, 일단 이 ü단계 (Ý영어/외국어 소리 (rhythm) 통과 filter/channel을 여러분의 두뇌와 귀에 만드는 ü단계)에서 성공/효과적으로 연습/공부를 하면, 나머지 부분 (즉, tapes나 TV, internet 등을 통한 연습)은 ü시간 문제 (비교적 단순한 확인 작업)이다. ÝÝÝ 이 책에서 영어의 정확한 발음 (소리/sound/pronunciation/진폭/beat/frequency band 등)이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분은 이론뿐만 아니라, 느낌/직감 (몸)으로 실감/감지하게 (알게) 되고 구사하게 된다. 저자는 한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인에게 한국어 (소리)를 가르칠 (설명할) 의도도 능력 (지식)도 없다. 미국인들은 영어를 잘 하지만, 영어 (소리)를 한국인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음을 여러분도 미루어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면 자명해진다. 더군다나 사람은 잠재 의식적으로 외국인을 포함하여 타인의 목소리를 거부/무시하는 성향이 있고, 자신의 목소리는 좋아한다. lll 특히 대부분의 한국 성인이 영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사실상 üü 자기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üüü 턱뼈를 통해 자기(의 두뇌, 그리고 귀)를 가르치는 방법 ü밖에 없다. (참조; 제 2 장) 잠을 잘 때에, 또는 아침에 깨어 계속 누워 있을 때는, 관심 있는 AFN(미군 방송) programs 등을 녹음한 cassette player를 speaker를 아래로 하여 침상에 놓은 채 들으면, 잠도 잘 오고, 또한 기상하기도 개운한 데, 이 때 cassette의 소리 진동(rhythm)이 (침상) 바닥을 통해 몸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든다. 영어를 모국어 식으로 듣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야기 한다. ÝÝ 적절한 학업 성취를 위해, 이 책을 공부하는데 들여야 할 최소한의 노력에 대한 고찰. 1. 이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 먼저 영어 소리 등의 전반적 개념에 대한 설명 (3 ~ 8 장)이 있고, 다음에 각 발음 기호 (9 ~ 51 장) 등에 대한 발음 요령 등이 있고, 각 (9 ~ 51) 장에서 하나의 "예"를 선정하여 (vector 등을 그려) 집중 설명하는 한편, 그에 연속하여 exercises의 단어들이 수록되어 있고, 책 뒤에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전/후반부 2 개 부문" 등이 있다 2. 우선, 처음의 학습 단계에서는, 영어 소리 (발음)의 전반적 개념 (3 ~ 8 장)을 외우지는 못해도, 필요할 때 (헤매지 않고) 재빨리 참조할 수 있을 정도로는 윤곽/내용(ü위치)을 파악해야 하고, 그 다음 단계에서는, 각 발음 요령 (9 ~ 51 장)과 첨부된 주요 사항 등도, 외우지는 못해도 필요할 때 (헤매지 않고) 재빨리 참조할 수 있도록, 윤곽(outline)/내용(위치)을 역시 ü파악해야 되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각 장에서 "ü예"로서 제시된 (제 9 장의 "sky"와 같은) 어휘에 대한 집중적인 발음 분석 정도는 반복 학습하는 사이에 궁극적으로 완전 ü이해/(발음) 연습해야 하고, Ý 네 번째 단계에서는,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üPART I"을 완전히 ü유창하게 발음할 정도로 숙지하면서, 동시에 제 3 ~ 51 장의 모든 개념을 üü완전 파악/숙지한 다음,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PART II"를 우선적으로 연습 하던지, 아니면 각 발음 기호가 수록되어 있는 제 10 ~ 51 장의 exercises를 부분적으로 쪼개 먼저 연습하던가, 아니면 이 둘을 여러분 기호에 맞게 섞어 연습하던 가는 자유인데, 하여간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üPART II"도 완벽히 유창할 정도로 cp의 상/중/하 위치와 tcrp의 앞(입 쪽)/중간/뒤(목구멍 쪽) 위치의 가능한 모든(3x3=9개) 조합 등에 대해서, cp/tcrp 사이에서 weight를 이동(분배)하면서, 그리고 narration/conversation style 등으로 stress /accent에 의거하여 발성 진폭의 크기에 변화를 주어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소리 내어 연습/숙달하는 것은 (저자의 경험 상, AFN/미군 방송을 거의 완벽히 듣기 위해서는) Ý필수다. 3. 이 책의 모든 학술/이론적 개념/요지를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PART I"의 (네 번째) 학습 과정에서야 완전 파악/숙지/암기하라는 이유는, 모든 일과 공부는 절실한 필요 (목표)가 있을 때 작업 효과가 있는데, 최소 분량인 "제 52 장, 총정리 필수 연습; PART I"을 완벽히 발음 규칙에 따라 소리 내어 발성/연습 하려면 관련된 개념/요령 등을 (빈번히, 여기저기 찾으면서) ü계속 참조할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ü자주 참조하다 보면 ü부지불식간에 이 책의 모든 실제/학술(이론)적 발음 개념/요령을 (반드시) 소화/숙지/암기하게 되는 것이다. 4. (앞의 다섯 번째 단계) 이후로 여러분 실정/형편/기호 등에 맞게, "제 53 장, tapes를 통한 제 2 단계 학습" 이나, "제 54 장, TV, internet, book reading 등을 통한 제 3 단계 학습"을 (가능하면 모든 부분을 한 번 정도는, 여러분 스스로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시도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