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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y (in structure/mode/ways of pronunciation, articulation, phonetics, or whatever; that is, in differences of speaking mouth postures and resultant speaking weight/force center points) between English/foreign languages and mother tongue, for better (more practical/effective/smooth) hearing/speaking of English/foreign languages.       Copyright.   Young-Won Kim,   yw@voicesp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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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arative phonetics. Korean/한국어 :::


142 11 통계카운터 보기   회원 가입 회원 로그인 관리자 접속 --+
Name   Young-Won Kim
Subject   '안 좋다'/'좋지 않다'           어버이,         야단법석,         L'Immoraliste,     빈대떡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1. '안 좋다'/'좋지 않다'

등록일: 2009.11.22       조회수: 3  
'안 좋다'/'좋지 않다'
작성자 : 김선민  
 
중학교 3학년 2학기 생활 국어 4단원(120쪽)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앞에 문장은 생략하고 '~안 좋은 점도 있었다'에서 '안 좋은'은 잘못된 표현으로 '좋지 않은'으로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서적을 살펴보았지만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알려주세요.


----------------------


'안 좋다'/'좋지 않다'

방언이라고, 꼭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안 좋다'는 서울 말 '좋지 않다'에 대한 경기도 개성 방언이고,
'안 좋은'은 서울 말 '좋지 않은'에 대한 함경도 방언입니다.

즉,
경기도 개성 방언 발성 지세에서 '좋지 않다'를 말하려 하면 저절로 '안 좋다'라는 소리가 나고,
함경도 방언 발성 지세에서 '좋지 않은'을 말하려 하면 저절로 '안 좋은'이라는 소리가 납니다.

위에서 보듯이,
서울 말은 '좋지 않은', '좋지 않다' 등의 관련-어들이 구색을 갖춘 반면,

'안 좋다'는 경기도 개성 방언이고
'안 좋은'은 함경도 방언으로 일관성이 없지요.

방언이란 결국 외국어에 버금 가는 것입니다.
서울 말이 적절한 게 있으면, 외국어에 버금 가는 방언을 섞지 말고, 일관성 있게 서울/표준 말을 쓰라는 뜻이겠지요.

------------------------------------

등록일: 2009.11.23       조회수: 0  
'안 좋다/와 좋지 않다' 답변에 대한 질문이요
작성자 : 김선민  
 
답변(19784)에 대한 질문이요.
보통 '안 좋다'는 짧은 부정문, '좋지 않다'는 긴 부정문으로 분류하는데요.
그렇다면 '안 좋다'의 짧은 부정문은 함경도 방언의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해야 하는 건가요?

--------------------

'안 좋다/와 좋지 않다' 답변에 대한 질문/김선민


귀하의 글을 읽고 모처럼 분석해 보니, 아래와 같이 분석되었습니다.

'안 좋다'는 서울 말 '좋지 않다'에 대한 경기도 개성 방언이고,
'안 좋은'은 서울 말 '좋지 않은'에 대한 함경도 방언입니다.

길고 짧은 것으로 글을 분류하는 것이 귀하의 취향이라면, 누가 말리겠어요.

많은 방언이 표준어로 채택된 경우가 많으니,
함경도 방언의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안 좋다'와 '안 좋은'은 문법적 일관성을 해치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

등록일: 2009.11.23       조회수: 2  
'안 좋은/좋지 않은' 에 대해...
작성자 : 김선민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긴 부정문과 짧은 부정문으로 분류한 건 제 개인 취향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국어 교과서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부정문을 긴 부정문과 짧은 부정문으로 분류해 가르치기 때문에 질문한 겁니다. 그리고 함경도 방언이라는 특정 지역의 방언이라 지양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분명히 교과서와 학교 문법 관련 서적에는 '안'부정문과 '못'부정문이 있고, 그 부정문에는 '안'과 '-지 않다'라는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안 좋은'은 틀린 표현으로 보느냐에 의문이 생겨 질문한 것입니다.
'좋다'라는 형용사에 혹시 '안'이라는 짧은 부정문을 사용할 수 없는 문법적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

'안 좋은/좋지 않은' 에 대해.......(5차 수정)..... ..김선민


'안 좋다'와 '안 좋은'이라는 말이 생긴 계기가,

'좋다'와 '좋은' 앞에 '안'을 놓아 생긴 말이 아니라,

경기도 개성 방언을 쓰는 사람들이 '좋지 않다'를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안 좋다'라는 말이 튀어 나오는 현상에서, '안 좋다'의 어원이 있고,

또 함경도 방언을 쓰는 사람들이 '좋지 않은'를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안 좋은'이라는 말이 튀어 나오는 현상에서, '안 좋은'의 어원이 있습니다.

길고 짧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은 대단한 재주/문법 같지는 않군요.

'좋지 않은'의 또 다른 서울말은 '나쁜'이고,
'좋지 않다'의 또 다른 서울말은 '나쁘다'이군요.

그리고, '좋지 않은'과 '나쁜'에 대응하는 또 다른 서울말은 '싱거운'이고,
'좋지 않다'와 '나쁘다'에 대응하는 또 다른 서울말은 '싱겁다'이군요.

위의 것들 외에도,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지만,

'좋지 않은'과 '좋지 않다'가 서울말 발성 제 2 자세에서 시작하는 말인데,
'좋지 않은'과 '좋지 않다'를 서울말 발성 제 1 자세에서 시작하면,
각각 '십떨떨한'과 '십떨떨하다'라는 소리가 나는데,
'십떨떨한'에 대한 함경도 방언이 '얼떨떨한'이고,
'십떨떨하다'에 대한 제주도 방언이 '얼떨떨하다'이군요.

다시 '얼떨떨하다'를 경기도 개성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떨떨하다'라는 소리가 나고,
'얼떨떨한'을 경상도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떨떨한'이라는 소리가 나는군요.


## '안 좋다'와 '안 좋은'이라는 말을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기 보다,
쓰지 말라고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데,

'안 좋다'를 경상도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멍청아'라는 소리가 나고,
'안 좋은'을 전라도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개새끼'라는 소리가 나는군요.

'안 좋다'와 '안 좋은'이라는 말에 대한 사용 자제는 결국 경상도/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배려로 보아는 군요.

영어에도 위와 같은 경우가 있는데,
"And"와 "Or"를 문장 앞에서, 독립적으로 홀로 말하지 말라는 영어 문법이 있는데,
그 이유가
문장 앞에 독립적으로 홀로 있는 "And"를 영어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idiot(얼간이)'라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고,

문장 앞에 독립적으로 홀로 있는 "Or"를 영어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자기도 모르게) 'nonsense(허튼 소리(하네))'라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은 순간/감각적으로 하기에,
말하는 도중에
상대방 보고, 무의식적으로 '멍청아', '개새끼', 'idiot(얼간이)', 'nonsense(허튼 소리(하네))' 등의 소리를 하게 된다면,
이건 좀체 수습하기 힘든 곤경이겠지요.


////////////////////


2.    어버이


"어머니와 아버지"     >>    어버이

【<어버<석상>←어비[<아비<석상>]+어】
「비」부모01;양친01(兩親).

한국/서울 말을 하는 제 1/2 발성 자세가 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를  연결해서 모두를 한국/서울 말 제 1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 하면, 저절로 "어버이"라는 소리가 납니다.

"부모"는 "어버이"에 대한 함경도 방언:    즉, 함경도 방언 제 2 발성 자세에서 "어버이"를 말하려 하면, 저절로 "부모"라는 소리가 납니다.

"양친"은 "어버이"에 대한 개성 방언:     "양친"은 입(mouth) 소리인데, "양친"을 가슴(chest) 소리로 내려 하면, 저절로 "어비"라는 소리가 납니다.


어버
츙청도 방언 제 2 발성 자세에서 "어버이"를 말하려 하면, 저절로 "업어시(어버[shi]/[qi])"라는 소리가 납니다.

"아비"는 "어버이"에 대한 강원도 방언 제 2 발성 자세 (가슴/chest) 소리이고,  
"어"는 "어버이"에 대한 강원도 방언 제 1 발성 자세 (가슴/chest) 소리.  

"부친" 은 "어버이"에 대한 경상도 방언
"모친" 은 "어버이"에 대한 전라도 방언


"아들과 아버지"    >>      부자 (가슴/chest)

"딸과 아버지"    >>      부녀 (가슴/chest)

"어머니와 딸"       >>      모녀 (가슴/chest)

"어머니와 아들"       >>      모자 (가슴/chest)


-----------


등록일: 2009.11.11       조회수: 9  
어버이의 어원
작성자 : 김신호  
어버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어머니의 '어'와 아버지의 '버'가 결합하여 만든 말인가요?
한자로 쓸때 부모라고 쓰듯이 대개는 아버지, 어머니 순서인데요. 어버이라는 말은 그런순서가 아닌거 같습니다.
부모를 뜻하는 옛말로 '어버'라는 단어가 있다고 검색되는데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말을 잘 알고 싶은 사람의 단순무식한 질문이었습니다.
 
 
답변 제목: ‘어버이’의 어원(어원)
답변 일자: 2009.11.12.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어버이’의 어원에 관해서는 ‘어버이’를 ‘업(압(父)/엄(母)의 혼합형)+엇(親)+이(주격)’의 결합으로 보고 이 말이 ‘어버시/어버>어버이’의 변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는 설과, ‘업(父)+어이(母)’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라는 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더욱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현 상태로서는 ‘어버이’의 어원이 정확히 무엇이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

3.       야단법석

야단-법석01(野壇法席)........ 불경학교


야단-법석01(野壇法席)[야ː--썩]〔야단법석만[야ː--썽-]〕
「명사」『불교』
야외에서 크게 베푸는 설법의 자리.

야단-법석02(惹端--)[야ː--썩]〔야단법석만[야ː--썽-]〕
「명사」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떠들썩하고 부산스럽게 굶.


경기도 개성 말 발성 자세에서 "학교"를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법석"이란 소리가 나고,
경기도 개성 말 발성 자세에서 "불경"를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야단"이란 소리가 나니,
야단-법석01 (野壇法席)은 "불경학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네요.

"야단-법석02"에 상응하는 말로 많은 것이 있는데,
서울 표준말 중에서는 "천지풍파", "시끌버끌", "허겁지겁"이 있는 바,

"야단법석"은 서울 말이고,
"야단법석"을 함경도 발성  제 1 지세에서 말하려 하면, "야단"이란 소리가 나고,
"야단법석"을 함경도 발성  제 2 지세에서 말하려 하면, "법석"이란 소리가 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허겁지겁" 등을 뛰어 쓰지 않듯이 "야단 법석02"이 아닌 "야단법석"으로 부쳐 써야 정상이네요.

-----------------

등록일: 2009.11.20       조회수: 7  
'야단법석'에 관해..........
작성자 : 김용완  
 
●야단01(惹端):
「1」매우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런 짓.
「2」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는 일.
「3」난처하거나 딱한 일.
●야단02(惹端): = 야기요단.
●법석01: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양.【<法席】
●법석02(法席):『불교』설법, 독경, 강경(講經), 법화(法話) 따위를 행하는 자리.


"1」매우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런 짓"의 뜻으로서의 "야단"은 서울/표준 말 발성 제 2 자세의 말로서,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양"의 뜻을 가진, (서울/표준 말 발성 제 1 자세의 말인) "법석"에 상응 하는 데,

이는 (즉 "상응한다"는 말은),
서울/표준 말 발성 제 1 자세에서 "야단"을 말하려 해도 자동적으로 "법석"이란 소리가 나고,
역으로,
서울/표준 말 발성 제 2 자세에서 "법석"을 말하려 해도 자동적으로 "야단"이란 소리가 나는 현상을 말하니,
거의 대동소이한 뜻의 "야단"과 "법석"을 병렬 연결한 "야단법석"은 소란스러움을 강조한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2」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는 일"의 뜻으로서의 "야단"은 서울/표준 말 발성 제 1 자세의 말인데, "질책"에 상응하는군요.

"3」난처하거나 딱한 일"의 뜻으로서의 "야단"은 함경도 말 발성 제 1 자세의 말인 데,
함경도 말 발성 제 1 자세에서 "곤란"을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야단"이란 소리가 납니다.


야기-요단(惹起鬧端)[야ː---]
「명사」
서로 시비의 실마리를 끌어 일으킴. ≒야단02(惹端)ㆍ야료「2」.

"시비"는 서울/표준 말 발성 제 2 자세의 말로서,
(서울/표준 말 발성 제 1 자세의 말인) "야료"에 상응 하는 데,
제주도 말 발성 제 1 자세에서 "시비"를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야기-요단"이란 소리가 나고,
또 황해도 말 발성 제 1 자세에서 "시비"를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야단"이란 소리가 납니다.

경기도 개성 말 발성 자세에서 "학교"를 말하려 하면 자동적으로 "법석"이란 소리가 나니,
이는 "불교』설법, 독경, 강경(講經), 법화(法話) 따위를 행하는 자리"를 의미하겠군요.

위에서 언급된 야단, 야기요단, 법석, 시비, 야료 등은 표준/방언으로서 모두 순 한국말이니,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헌지/영자 등의 토를 다는 것이 좋다고는 할 수가 없겠지요.


====================


등록일: 2009.11.19 조회수: 7
'야단법석'에 관해(2)
작성자 : 장광수

---------------------------------------
답변 제목: 야단법석(건의)
답변 일자: 2009.11.19.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의견 감사합니다. 주신 의견은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야단법석’을 ‘惹起事端法席’의 준말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야단법석02’를 주장하신 것처럼 ‘야단법석01’에서 온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나, 이와는 달리 단어로서 쓰이던 ‘법석’이 ‘惹端’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야단법석’이 된 것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신 의견을 참고해가며 좀 더 숙고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단어로서 쓰이던 ‘법석’이 ‘惹端’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야단법석’이 된 것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야단01(惹端):
「1」매우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런 짓.
「2」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는 일.
「3」난처하거나 딱한 일.
●야단02(惹端): = 야기요단.
●법석01: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양.【<法席】
●법석02(法席):『불교』설법, 독경, 강경(講經), 법화(法話) 따위를 행하는 자리.
---------------------------------------
[추가 질문 3]
단어로서 쓰이던 ‘법석’이라 할 때, ‘법석’은 어느 것을 말합니까? ‘●법석01’은 ‘野壇法席’의 준말로 보이니 해당되지 않고, ‘●법석02’와 같은 경건한 설법의 자리에서 “소란스럽게 떠드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답변 제목: 야단법석(2)(건의)
답변 일자: 2009.11.20.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야단법석’에 쓰인 ‘법석’은 法席에 어원을 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법석’이 ‘법석01’에서 온 것인지 ‘법석02’에서 온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법석01’과 ‘惹端’이 결합하여 ‘야단법석’이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더욱 연구를 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답변드렸던 것입니다.  

-----------------------
 
답변 제목: '야단법석'에 관해(건의)
답변 일자: 2009.11.23.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검토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4.      L'Immoraliste


L'Immoraliste를 번역할 때, moral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한 데,
일견 음성학/phonetics적으로는

한글로는 "비열한/卑劣漢"
영어로는 "untouchable"이 떠오르는군요.


---------

등록일: 2009.11.06       조회수: 12  
비도덕, 반도덕, 부도덕
작성자 : 박소영  
 
안녕하십니까,
저는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앙드레 지드의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의 원어 제목은 L'Immoraliste이고 우리나라에는 주로 [배덕자]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70~80년대 일본식 번역을 그대로 옮겨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날 '배덕자'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 이름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번역이 되기도 했는데 이 또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번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로 어미가 -ist라고 끝나면 '~론자', '~주의자'라고 해석이 되죠.

그런데 '비도덕주의자', '반도덕주의자', '부도덕주의자' 이 세 가지 용어 중에 어느 것이 가장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어 사전에 따른 의미, 그리고 이 작품이 지닌 의미로 보면 immoraliste는 '의식적으로' 기존의 관습과 도덕에 반대하여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도덕적 관념이 부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이 인간의 본성에 대립되는 것이라고 보아서 의식적으로 반대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앞의 접두사로 어떤 것을 사용해야 옳은 것일까요?
의식적으로 반대한다고 하면 '반反'을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프랑스어 접두사 im-에는 '부否', '비非', '불不'의 뜻만 나오거든요. 프랑스어로 '반反'은 'anti-'라는 접두사가 존재합니다.

위 세 가지 단어의 의미가 모두 다른 것인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답변 제목: 비도덕, 반도덕, 부도덕(의미)
답변 일자: 2009.11.09.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비(非)-’는 ‘아님’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고, ‘불(不)-’은 ‘아님, 어긋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고, ‘반(反)-’은 ‘반대되는, 반대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입니다. 이런 접두사 각각의 의미를 볼 때에 ‘immoraliste’가 의식적으로 기존의 관습과 도덕에 반대하여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면 사전의 접두사 설명과는 어긋나는 면이 있다 하더라도 의미적인 대응을 고려할 때 반도덕론자가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


5.           빈대떡

"떡"은 서울 말 발성 제 1 자세의 말로서, 제 2 자세의 말 "과자"의 상응어.

"떡"을 서울 말 발성 제 1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수정과"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서울 말 발성 제 1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식혜"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경기도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면 "찰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경기도 발성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파전"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경상도 발성 제 2 자세에서 말하려면 "부침개"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경상도 발성 제 1 자세에서 말하려면 "지짐이"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전라도 발성 제 2 자세에서 말하려면 "빈대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전라도 발성 제 1 자세에서 말하려면 "팥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전라도 발성 제 2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개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전라도 발성 제 1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인절미"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함경도 발성 제 2 자세에서 말하려면 "가래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함경도 발성 제 1 자세에서 말하려면 "흰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함경도 발성 제 2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쌀떡"이란 소리가 나고,
"떡"을 함경도 발성 제 1 자세 가슴에서 말하려면 "전"이란 소리가 나고,

"빈대떡"을 Italy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면 "pizza"이란 소리가 나고,
"빈대떡"을 English 발성 자세에서 말하려면 "pie"이란 소리가 나고,

대충 위 정도만 합니다.   (힘도 들고,- - -)


-------------

등록일: 2009.11.24       조회수: 7  
빈대떡의 어원에 관해
작성자 : 장병희  
 
오늘 우연히 빈대떡의 어원에 관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비슷하게 나와 있더군요. 가난할 貧에 사람 者를 써 빈자떡이던 것이
모양이 납작하다고 빈대떡이 되었다는...제 나름대로 수긍이 간 부분이었는데 다른 쪽에서는
'대'란 글자가 우리 고유어라고 하더라구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말 중 떡의 종류에 [쌀떡, 콩떡, 팥떡,보리떡, 밀떡, 호밀떡]등을 볼때 떡위에 오는 관형어는 그떡을 만드는 재료이다
빈대떡의 빈대는 재료를 말하는 것으로 한자어[녹두;綠豆]의 순수 우리말로 [푸른콩]의 고어이다.
푸른콩을 통털어 현재의 순수국어 [푸르대]라 한다.
[풀;綠+대;豆+콩;豆]=>[푸르대+콩]를 한자어로 [청태콩;靑太콩]이라한다.
여기서 [대;豆]는 콩의 순수국어인데 한자어[클 태;太]의 차음이고 [둥글다]의 어원[두리;圓->두이->뒤->대]의 음운변이이다.
[흰콩]은 한자어로 [백태=白太]
[푸른콩]은 한자어로[청태=靑太]
[검은콩]은 한자어로 [흑태=黑太]로 표기 하자만 중국 일본도
콩이란 뜻이 없고 한국에서만 한자어 음을 빌려 사용한다.
[풀의 고어]->[ㅂ`ㄷ->블->불->풀;草]순음격음화현상
[ㅂ`ㄷ->블->불->풀;草]->[푸르다;靑]
[ㅂ`ㄷ->빋->빌;綠]+[대;豆]->[빈대;綠豆]의 어원임
따라서 국문학자들은 어원을 생각치 않고 현재의 발음에 이끌려 별별 말을 만들어내고 어떤사람은 발음에 이끌려 [빈대처럼 납작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민간 어원설을 인용하고 있다.
프드대콩 [명사][방언]‘푸르대콩’의 방언(평남).
[프드대->브드대->븓대->블대->빌대->빈대;綠斗]
아래아모음변이, 순음변이,[치경음종성변이]현상
음식세상 http://www.foodcook.kr/zboard.php?id=cook&no=15 에서..
---------------------------------------------------------------------------------------------

뭐가 맞을까요? 갑자기 궁금.. ^^
 
답변 제목: 빈대떡(어원)
답변 일자: 2009.11.25.
작 성 자: 온라인 가나다  
안녕하십니까?
빈대떡은 ‘빈자떡, 빙자떡’ 등으로도 이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역어유해(譯語類解)”에는 ‘餠食者(빙져)’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중국어 차용어로 논의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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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1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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